상업 공간 유리관리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종교시설 유리 관리 작업일지, 스테인드글라스와 대형 유리창 보존 세척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종교시설 현장은 일반 유리와 달리 스테인드글라스, 에칭 유리 등 예술적·종교적 가치가 있는 특수 유리가 포함된 사례였습니다. 소재별 보존 세척 기법과 예배 일정에 맞춘 작업 관리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공간 유형
대형 교회 (본당 + 부속동)
핵심 과제
스테인드글라스 보존 + 일반 유리 투명도 복원
작업 시간
약 9시간 (2일)
마감 기준
특수 유리 무손상 + 채광 극대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종교시설 현장 특성과 특수 유리 사전 조사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현장은 본당과 부속동으로 구성된 대형 교회였습니다. 본당에는 높이 8m에 달하는 스테인드글라스 4면과 측면 일반 대형 유리창 12개가 있었고, 부속동에는 교육관과 사무실의 일반 유리가 포함되었습니다. 교회 측에서 가장 우려한 것은 스테인드글라스의 손상이었습니다. 수십 년 된 스테인드글라스는 납선 연결부가 약해져 있을 수 있고, 강한 세제나 물리적 마찰로 색유리 표면 코팅이 벗겨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작업 전 스테인드글라스 전문가와 상의해 세척 가능 범위와 사용 가능한 세제 목록을 확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순수 정제수와 극소량의 중성 세제만 사용하기로 했고, 물리적 도구는 천연 모 브러시와 면 패드로 한정했습니다. 예배 일정상 화~수 이틀이 유일한 작업 가능일이었고 1일차에 특수 유리, 2일차에 일반 유리를 처리하는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현장 체크포인트
- 스테인드글라스 전문가 자문 후 세척 가능 범위 확정
- 순수 정제수 + 극소량 중성 세제만 사용 제한
- 1일차 특수 유리, 2일차 일반 유리 분리 일정 수립
스테인드글라스 보존 세척 세부 과정
스테인드글라스 세척은 비계를 설치해 근접 접근한 후 한 패널씩 진행했습니다. 먼저 건조 상태에서 천연 모 브러시로 표면 먼지를 조심스럽게 털어냈고, 그 다음 정제수를 적신 면 패드로 유리 표면을 가볍게 눌러닦는 방식으로 세척했습니다. 문지르는 동작은 최소화했고, 특히 납선 연결부와 색유리 경계 부분은 패드 방향을 납선과 평행하게 유지해 납선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세척 전후의 차이는 극적이었습니다. 수년간 축적된 먼지가 제거되자 스테인드글라스를 투과하는 빛의 색감이 선명하게 살아났고, 본당 내부로 들어오는 색광의 강도와 순도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교회 관계자분이 세척 과정을 지켜보시면서 이렇게 밝았던 적이 최근 몇 년간 없었다고 감동하신 순간이 이번 현장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부분입니다.
현장 체크포인트
- 건조 먼지 제거 → 정제수 면 패드 눌러닦기 2단계
- 납선 연결부 평행 방향 패드 동작으로 압력 분산
- 세척 전후 색광 투과 변화 사진 기록
일반 대형 유리창과 부속동 세척
2일차에는 본당 측면의 일반 대형 유리창 12개와 부속동 유리를 처리했습니다. 본당 유리창은 높이가 5m 이상이라 연장 폴과 사다리를 병행해 작업했고, 스테인드글라스와 달리 일반 유리 세제와 스퀴지를 사용해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세척이 이루어지지 않아 프레임 모서리에 곰팡이가 발생한 창문이 4개 있었고 이 부분은 곰팡이 전용 세제로 별도 처리했습니다.
부속동 교육관은 어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이라 유리 하단부에 손자국과 스티커 잔여물이 많았습니다. 스티커 제거제를 사용해 잔여 접착제를 정리한 후 유리면을 마감했고, 교육관 특성상 안전 필름이 부착된 유리는 필름 손상 없이 표면만 세척하도록 주의했습니다.
현장 체크포인트
- 본당 대형 유리 연장 폴+사다리 병행 작업
- 프레임 곰팡이 4개소 전용 세제 별도 처리
- 교육관 안전 필름 부착 유리 표면만 세척
전체 완료 후 교회 측 반응과 유지관리 안내
2일간 작업 완료 후 교회 담임 목사님과 시설 관리 집사님이 본당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색광이 예배당 바닥에 선명한 패턴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시고 크게 만족하셨습니다. 일반 유리창도 투명도가 회복되면서 본당 전체가 밝아졌고, 다음 주일 예배 때 교인분들이 변화를 바로 체감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는 연 1회 전문 보존 세척을 권장했고, 일반 유리는 6개월 주기를 제안했습니다. 특히 스테인드글라스의 납선 상태가 일부 약해진 구간이 있어 향후 보존 전문가의 점검을 병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도 전달했습니다. 교회 측에서는 시설 위원회에서 연간 유지관리 예산을 별도 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장 체크포인트
- 스테인드글라스 연 1회, 일반 유리 6개월 주기 관리 권장
- 납선 약화 구간 보존 전문가 점검 권고
- 시설 위원회 연간 유지관리 예산 배정 협의
